저희 아이가 올해 9살이고 발달장애3급인데 아는 분의 소개로 리도한글놀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놀이용품 정도로 아이에게 전해 주었는데 혼자서 이렇게 저렇게 글자를 만들어보며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놀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그냥 옆에서 지켜보며 아이가 만들어내는 글씨를 같이 읽고 만드는 그냥 놀이를 했습니다.
그러자 어느 순간엔가 부터 글씨를 읽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한글을 배우기를 해 보았지만 그렇게 눈에 띄는 읽기가 되지 않았었는데, 리도를 가지고 혼자서 글자 만들기로 재미를 들이더니 눈에 띄게 글씨를 읽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많은 글씨를 분별해 내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리도가 저희 아이에게는 좋은 한글 놀이가 되어 글자 읽히는데 큰 도움이 된 듯싶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리도를 사용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저희 아이가 처음에 리도를 가지고 혼자 만든 글씨가...
ㅍㄴㅋ5 입니다.~
피노키오를 혼자서 만들어 본것인데..이렇게 글자가 익숙해 지기 시작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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